VR 콘텐츠 정부가 육성한다…올해 119억원 투입

한콘진, VR뿐만 아니라 AR, MR 등 분야 확대해 지원 예정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산업 간 융합이 활발해지며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loT) 산업이 큰 성장폭을 보이며 유망산업으로 규모가 확장되고 있다. 특히 VR 시장은 최근 하드웨어의 안정화 및 보급이 이뤄지며 부동산, 소매, 교육 등의 분야에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국내 VR 콘텐츠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총 119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수한 VR 콘텐츠를 집중해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는 ‘2018년 VR 콘텐츠제작 지원사업’에 총 67억원의 국고를 투입한다. 이 사업은 VR 뿐만 아니라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 지원 분야를 확대했다. 소형 과제 신설, 중형 과제 지원 등 지원 내용도 세분화시켜 중소기업이 보다 자유롭게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변화를 줬다.

지원 분야는 총 3개로 ▲VR 콘텐츠 프런티어 ▲VR 콘텐츠 제작지원(중형) ▲VR 콘텐츠 제작지원(소형)으로 구성된다.

‘VR 콘텐츠 프런티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업해 중대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돕는다. 한콘진은 이를 통해 기획, 제작, 유통 등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해 VR 콘텐츠 성공 모델을 창출할 예정이다. 지원 과제는 문화콘텐츠 전 분야에 걸쳐 5개 내외로 1개 과제 당 최대 6억8천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4차산업혁명에 따른 시장 선점을 위해 제작된 ‘VR 콘텐츠 제작지원(중형)’은 AR, MR 등 신기술 기반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게임을 제외한 전 분야에 걸쳐 7개 내외의 과제에 각각 최대 3억2천만원이 지급된다.

‘VR 콘텐츠 제작지원(소형)’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VR 콘텐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신설됐다. 지원과제는 선정된 5개 내외로 최대 1억7천만의 지원금을 수여한다.

또한 한콘진은 ‘뉴콘텐츠센터’와 ‘VR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 ‘지역활용형 VR·AR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각각 26억원, 11억원, 15억원을 투입해 기업 인큐베이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앞으로 추진한다.

‘뉴콘텐츠센터’는 VR을 비롯한 AR, MR, AI 등 뉴콘텐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입주공간·테스트베드 등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뉴콘텐츠 생태계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맞춤형 수출 컨설팅과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도 제공한다. ‘가상현실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은 뉴콘텐츠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 주요 거점 투자설명회, 국제 테마파크 박람회(IAAPA) 공동관 운영, 기업자율형 해외마켓 참가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한콘진은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KL기업지원센터에서 ‘2018 VR 콘텐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출처 :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3214

홍정민 기자 jmhong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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